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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인천전을 시작으로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교차한다. 28일에는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의 원정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다음달 3일에는 '현대가 라이벌' 전북과의 홈 최종전에서 성대한 대관식을 연다. 12월 12일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홈으로 불러들여 ACL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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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설영우 아타루 주민규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고무적인 건 주포인 주민규의 득점력이 다시 폭발한 것이다. 9월 24일 수원FC전 이후 계속 침묵을 지켰던 그는 49일 만에 골 맛을 봤다. 주민규는 16골로 티아고(대전)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그는 두 시즌 만에 득점왕 탈환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 역시 "주민규 득점왕을 돕겠다"라는 의지로 똘똘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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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이번 시즌 인천과 세 차례 격돌해 1승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울산은 리그 3연승, 나아가 ACL까지 분위기를 이어 12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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