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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 장혁의 집은 오래 전부터 수집한 DVD와 피규어 등이 잘 정리된 모습이다. 그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남 1녀를 둔 다둥이 아빠지만, 이날 공개된 집에는 장혁 혼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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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 장혁은 영단어 공부는 물론 차 안에서도 영어 인터뷰를 듣고 따라 하고, 영어 선생님과 1대 1 수업을 하며 하루 일상을 보냈다. 이어 혼자 식당을 찾은 장혁은 "올해부터 혼밥을 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가족이랑 같이 가서 먹었다"며 "항상 가족들이 보고 싶다. 숨 쉴때도 생각난다"며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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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코도 "솔직히 모국이니까 편한 것도 있다. 그런데 (남편에게) 의지하는게 많았다. 아빠가 해주는 역할이 정말 많았다는걸 떨어져서 살다 보니까 많이 느꼈다"고 고충을 전했다. 김정민은 "얼마 전에 4박5일 갔다왔는데 이거 해달라 해서 해주고 같이 다니다 보니 한국에서 살 때 그렇게 칭찬을 많이 안 받았는데 내 손을 꼭 잡아주면서 그 얘길 하더라. 그래서 내가 입에 계속 미소가 있는 거다. 칭찬을 많이 못 받았는데 떨어져있어서 단 3일 움직여줬더니 칭찬 받은 게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촬영을 할 때는 한국에, 휴식기엔 미국으로 향한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이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한 작품 끝나고 미국에 와서 충전하고 다음 작품 있으면 한국에 돌아간다. 이 패턴이 나쁘지 않다"면서도 "한국에서 촬영하면 바쁘니까 외롭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촬영 안 하는 시간에 집에 혼자 있으면 쓸쓸하더라. 오히려 잘 안나게 된다"고. 그런데 "이렇게 와 있으면 언제 그랬냐듯이 가족과 안 떨어진다. 일상의 소중함을 잘 못 느끼는데, 여기 있으면 아빠로 남편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한다. 오히려 여기 있으면 촬영때 보다 더 바쁜 것 같다.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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