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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이번에 영광의 주인공이 될 경우 한국 배드민턴은 20년 만에 쾌거를 만끽하게 된다. 1998년 탄생한 BWF 어워즈에서 한국은 2002년(김동문), 2003년(김동문-라경민) 2년 연속 수상 이후 올해의 선수를 배출한 적이 없었다. 여기에 안세영은 2019년 '올해의 가장 유망한 선수(신인상)'에 선정된 적이 있어 신인상-올해의 선수상을 중복 석권한 국내 최초 역사도 남길 수 있다. 국내 배드민턴계 관계자는 "그동안 BWF의 시상 기준으로 보면 안세영의 수상은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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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남자 장애인 선수상 부문에서는 장애인 배드민턴 WH2 등급 세계랭킹 2위 김정준(대구도시개발공사)이 후보에 올랐다. 한국은 2015년, 2017년에 올해의 남자 장애인 선수를 배출했는데, 김정준은 2017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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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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