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홍석천은 지금은 쉬고 있는 자신의 브런치 가게에서 손님들을 대접하기로 했다. 안선영, 이문식에이어 등장한 손님은 딸 홍주은 양. 2008년 입양하며 조카에서 딸이 된 주은 양. 주은 양은 명문 요리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현재 홍석천과 함께 요식업을 준비 중이다.
Advertisement
홍석천은 "나는 평생 카네이션을 받을 거란 기대를 안 했다. 삼촌 고맙다며 카네이션을 주는데 얘네 내보내고 혼자 울었다"며 "근데 좀 미안하다. 운동회 때나 졸업식 때 난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나의 등장으로 친구들에게 혹시라도 왕따라든가, 괴롭힘, 놀림을 당할까 봐 일부러 늦잠 잤다.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한 적은 없다. 든든한 버팀목 같은 좋은 삼촌이 되고 싶었던 거다. 너무나 많은 게 미안하지만 너무나 사랑한다"고 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커밍아웃을 하고 방송이 다 끊겼다. 3년 반을 쉬었다. 출연정지였다"며 "내가 너무 지독한 사랑을 20대 때 한 번 해봤다. 내가 커밍아웃을 안 한 거 때문에 헤어진 거다. 나는 어떤 게 중요한 사람일까 고민하는데 나는 언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싶었다. 행복하게 살려면 커밍아웃을 해야 다가올 사랑에 당당해지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그렇게 이태원 황태자가 되며 요식업계를 점령한 홍석천. 하지만 몸이 크게 상했다. 홍석천은 "사람들은 내가 이태원 가게를 정리한 게 코로나19 때문인 줄 아는데 내가 그 1년 전에 패혈증에 걸렸다. 염증이 있었는데 치료를 안 받았다가 터지기 일보 직전에 실려갔다. 하루만 일찍 터져도 죽었을 거 갈더라. 몸이 건강해야 뭘 할 수 있겠다 싶어서 1년 동안 가게를 정리했다. 그래도 아쉬우니까 두 개만 하자 했는데 코로나19가 터진 거다. 매달 적자를 메꾸다가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어 정리했다"고 고백했다.
wjle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2.'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3.[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4.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