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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최고 인기구단이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의 성원과 함께 구단의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1983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FC서울은 대기록 달성이라는 아름다운 결실로 창단 40주년을 더욱 빛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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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가장 큰 변화는 '여성 팬의 신규 유입' 과 '가족 단위 팬들의 증가' 였다. 올 시즌 전체 관중의 약 47.4%에 달하는 여성 팬들이 서울 축구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2.7%의 여성팬보다 약 14.7% 증가한 수치로 여성팬의 신규 유입이 관중 증가에 큰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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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환경 개선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또한 서울의 관중몰이에 힘을 더했다. 특히 4월8일 대구와의 경기에 진행된 국민가수 '임영웅'의 시축은 4만5007명의 구름 관중을 모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프로스포츠 한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하는 등 40만 관중 몰이의 도화선 역할을 톡톡히 했다. 11월25일 수원과의 경기에는 'YG 글로벌 보이그룹' 트레저 최현석-요시-하루토의 하프타임 공연이 진행됐다. 축구 이외의 대중문화분야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팬덤을 축구장으로 불러모으며, 이들이 자연스럽게 축구 문화에 빠져들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창단 40주년을 맞아 서울 동대문운동장 시절인 1995년 당시의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해 서울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서울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구단의 IP사업도 확대해 구단 자체 브랜드 나쵸 '서울1983'과 NFT 팬 카드(FANCARD+) 출시로 팬들에게 축구 이외의 다양한 즐길 거리도 선사했다.
팬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한 서울의 부단한 노력은 2024년에도 계속된다.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보다 다양화해 고객의 목소리를 항시 경청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서울은 이를 통해 차원이 다른 관람 경험 제공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다양한 팬층으로의 저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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