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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 김창옥은 "제가 50살이 됐다. 뭘 자꾸 잊어버려서 뇌신경외과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는데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그러다가 이제 집 전화번호를 잊어버리고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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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은 "기억력 검사를 했는데 제 또래는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저는 0.5점, 0.24점이 나왔다. 1점이 안 됐다. 기억을 잘 못하는 거다. 사람 얼굴이나 숫자, 생일, 이런 걸 기억하려고 하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고 기억도 못 한다. 알츠하이머 검사를 12월에 다시 한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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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창옥은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199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대한민국 제1호 보이스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스타 강사로 주목받은 김창옥은 다년간 소통을 주제로 강연해왔으며 유창한 말솜씨와 유머 감각으로 '소통 전문가' '힐링 전도사'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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