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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한 안우진은 시속 150㎞ 중후반의 빠른 공과 함께 140㎞ 대의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구사하며 KBO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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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구위를 가지고 있지만, 정착을 하지 못하며 2021년까지 '미완의 대기'였던 그는 2022년 선발 투수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으며 리그를 평정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안우진은 위력투를 이어갔다. 손가락 물집으로 100%의 모습이 아니었던 가운데도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12이닝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고,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SSG 랜더스와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서 8⅔이닝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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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2024년 시즌 중반까지 복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군 입대를 택했다. 소집해제일은 2025년 9월17일이다.
키움은 "안우진은 병무청의 선 복무 제도에 따라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향후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우진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 군 복무를 건강히 마치고 돌아오겠다. 팬들께서 기억해주시는 좋은 모습을 전역 후에도 계속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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