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 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정형돈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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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28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부부 크리에이터 엔조이 커플 손민수와 임라라와 대화를 나눴다.
이어 낮은 자존감과 예민함으로 지친 손민수를 보며 "소중한 타이밍에 온 것 같다. 내가 2015년부터 방송을 쉬었다"며 "민수와 같은 상태를 참고 참다 보니 그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졌다. 진짜 모래성 무너지듯 싹 무너지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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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단 한순간에 무너지는 걸 느꼈을 때, 더 적극적으로 어렵고 불편함을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치료 받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손민수는) 좋은 시기에 찾아왔다"고 격려했다.
한편 정형돈은 2005년 불안장애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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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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