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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곧바로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다. 올림피아코스에선 12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해 2월 FC서울로 말을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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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PL은 여전히 '미지의 세계'였다. 프리시즌 6경기에서 1골을 터트렸지만 눈도장을 찍는 데 실패했다. 황의조는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9월 1일 챔피언십(2부 리그)의 노리치시티로 다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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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29일(한국시각) 왓포드전에서 2경기 연속골로 골시위를 벌였지만 시선은 차갑다. 특히 원소속팀인 노팅엄에서의 설 자리는 더 희미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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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가대표인 윈드는 지난해 1월 볼프스부르크에 둥지를 틀었다. 24세인 그는 이번 시즌 만개했다. 분데스리가 12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트렸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18골),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15골) 그 다음이 윈드다.
노팅엄이 스트라이커 영입이 가능한 이유는 여유 자금이 생겼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이 그 기회를 줬다. 영국의 '팀토크'는 '노팅엄은 브레넌 존슨의 이적료 덕분에 1월 윈드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존슨은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 노팅엄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750만파운드(약 780억원)였다.
윈드가 노팅엄에 둥지를 틀 경우 황의조는 다른 길을 찾아야 할 가능성이 높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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