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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와키는 지난 19일 도쿄돔에서 열린 APBC 한국과 결승전에서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다. 2사 만루에서 좌전안타를 쳐 4대3 역전승을 이끌었다. 프로 1년차에 대표로 선발돼 15타수 6안타, 타율 4할에 2타점을 올렸다. 대회 '베스트9'에 2루수로 올랐고,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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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인 드래프트 4순위 지명으로 입단한 대졸 루키. 주 포지션이 유격수인데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 APBC 대표팀에선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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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사카모토가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기회를 잡았다. 팀의 간판 타자인 사카모토가 복귀한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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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와키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 타율 3할, 출루율 4할에 팀 내 최다 볼넷, 골든글러브를 목표로 잡겠다"고 했다.
아베 신노스케 신임 감독(44)은 가도와키를 내년 시즌에 주전 유격수로 쓰겠다고 공표했다. 사카모토가 3루로 옮기고, 주장이자 4번 타자인 오카모토 가즈마(27)가 3루에서 1루로 이동한다.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유니폼 등번호가 '35번'에서 '5번'으로 바뀌었다. 주로 홈런 타자가 썼던 번호다. 요미우리의 한 자릿수 배번은 베테랑 주전 선수가 사용해 왔다. 오 사다하루(왕정치)의 1번, 나가시마 시게오의 3번은 영구결번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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