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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4번째 시즌은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 5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5.82. 주축 선발 역할을 기대한 외국인 투수가 17이닝을 던지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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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외국인 타자도 비슷했다. 올시즌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보다 더 심하게 부진했다. 이들 4명이 친 홈런이 놀랍게도 1개뿐이다. 지난 7월 아스투디요가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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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리그에서 데려온 호킨스는 3경기 출전에 그쳤다. 8월 30일 오릭스 버팔로즈전에 첫 출전했다. 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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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하락세를 타면서 재계약이 불발됐다. 그런데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이 깊어지자 소프트뱅크가 그를 다시 불렀다. 지난 6월 연봉 1억8600만엔에 계약했다.
4명의 타자 연봉을 합치면 7억8200만엔, 한화로 약 69억원이다. 넷이서 14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매년 우승을 노리는 '큰손' 소프트뱅크. 매년 아낌없는 투자로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엔 FA 외야수 곤도 겐스케와 7년 50억엔, 메이저리그 구원왕 출신인 로베르토 오수나와 6억5000만엔에 계약했다. 또 미국에서 돌아온 아리하라 고헤이를 3년 12억엔에 데려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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