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골칫덩이' 제이든 산초와 '아픈 손가락' 도니 반 더 비크의 동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벤투스(이탈리아)가 동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3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가 내년 1월 산초와 반 더 비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그는 맨유 소속으로 62경기에 출전, 23경기 선발에 그쳤다.
산초는 2021년 여름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7300만 파운드에 달했다. 그는 최근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과 불화로 자리를 잃었다. 지난 9월이었다. 산초는 리그 경기에 완전 제외됐다. 텐 하흐 감독은 그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산초는 정면 반박했다. 이후 산초는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언론 ESPN의 보도를 인용해 '반 더 비크는 올 시즌 리그 단 1경기에 뛰었다. 산초는 감독과 공개적으로 부딪친 뒤 나서지 못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두 선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맨유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4경기에서 8승6패를 기록했다. 7위에 머물러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에선 1승1무3패로 최하위다. 카라바오컵에선 일찌감치 탈락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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