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스타디웁(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은 역시 맨시티 킬러였다. 맨시티 원정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9호골이었다. 그러나 자책골을 넣으며 아쉬움도 남겼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선다. 맨시티에 강한 모습을 보인만큼 이번에도 골을 노린다. 더욱이 토트넘은 3연패에 빠져있다. 손흥민의 골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지난 애스턴빌라와의 홈경기에서 3골을 넣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최소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데얀 클루세프스키, 브레넌 존슨을로 공격진을 꾸린다. 허리에는 브리안 힐, 지오반니 로 셀소와 이브스 비수마가 포진된다. 포백은 에메르송 로얄과 벤 데이비스를 축으로 좌우에는 데스티니 우도기, 페드로 포로가 출전한다.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킨다.
맨시티는 에데르송,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얼링 홀란, 제레미 도쿠, 로드리, 훌리안 알바레스, 베르나르두 실바, 요스코 그바르디올, 마누엘 아칸지, 필 포든이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강하게 프레싱을 걸었다. 맨시티는 패스워크를 발휘해 탈압박했다. 맨시티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몰아쳤다. 토트넘은 맨시티의 초반 공세를 잘 막아냈다.
전반 6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이었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정확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손흥민의 집중력이 대단했다. 도쿠와의 볼경합에서 이겼다. 손흥민은 볼을 잡고 드리블했다. 그리고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에데르송 골키퍼 맞고 들어갔다. 손흥민의 리그 9호골이었다.
그러나 3분 후 아쉬움을 남겼다. 맨시티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렸다. 홀란의 머리 맞고 굴절됐다. 이 볼이 손흥민 허벅지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맨시티는 분위기를 몰아쳤다. 전반 12분 로얄이 자기팀 문전 안에서 패스 미스를 범했다. 이를 베르나르두가 문전 안에서 잡았다. 그리고 패스해다. 홀란이 텅빈 골문을 향해 슈팅했다.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13분 현재 양 팀은 1-1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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