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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르소는 나상호(서울), 루빅손(울산), 백성동(포항)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좌측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제르소는 올 시즌 인천으로 이적해 34경기에 나서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인천 공격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인천은 올 시즌 제르소가 공격 포인트를 올린 경기에서 7승 3무를 기록하며 단 한번도 패한 적이 없다. 제르소는 "축구인생에서 큰 안정을 주는 아내에게 감사하다. 가족 같은 인천에도 감사하다. 힘든 상황 속 이겨냈다.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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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순민은 지난 시즌 광주의 우승과 승격을 이끌며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된 데 이어 올 시즌에는 광주의 K리그1 돌풍의 주역으로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순민은 올 시즌 35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총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순민은 "꿈이 하나씩 현실이 되는 현재를 마주하며 기쁨과 감사함이 드는 동시에 큰 책임감과 무게를 느낀다. 나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질 것이라 생각하고, 내 꿈이 더이상 나만의 꿈이 아니다. 그 무게감을 피하지 않고 부딪히려고 한다. 광주 구단, 구단주, 모든 직원분들 감사하고 팬분들 감사하다. 사랑하는 가족들 보고 계실텐데, 부모님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다. 마지막 한마디만 하겠다. 이정효 짱!"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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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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