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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에선 야마모토, 메이저리그에선 오타니 쇼헤이(29)가 상을 휩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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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을 세 차례 이상 받은 선수가 총 4명인데 MVP까지 동시에 수상한 건 오타니가 유일하다. 오타니는 2년 전인 2021년에도 MVP와 에드가 마르티네스상을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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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율 6할5푼4리, OPS(출루율+장타율) 1.066을 올려 양 리그 두 부문 전체 1위를 했다. 또 타율 3할4리, 95타점, 20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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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021~2022년에도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2021년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022년엔 애런 저지에 밀렸다. 올해는 오타니의 첫 수상이 유력하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지명타자로 활약했던 에드가 마르티네스를 기리기 위해 지명타자 부문 상에 그의 이름을 붙였다. 미디어, 구단 홍보 관계자 100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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