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민환과 김율희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최민환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민환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직접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율희도 이날 자신의 채널을 통해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며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 양육 문제에 대해선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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