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효주와 이예원이 '크리스에프엔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3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효주-이예원은 3일 대전 유성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박현경-전예성, 이가영-허다빈, 안지현-이정은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를 적용하는 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제주 에버리스CC 레이크-새별 코스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유효주-이예원은 후반에만 버디 7개를 기록하는 집중력 속에 총 38점을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안지현-이정은6가 32점으로 뒤를 따랐다.
유효주는 "이예원과 팀워크가 워낙 좋아 즐겁게 경기를 했고 그 덕에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예원도 "유효주와 함께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플레이를 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까지 해서 즐거웠다. 새 시즌 역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 김한흠 대표는 "올해 정규 투어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이렇게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골프를 통해 비시즌 소속 프로들의 플레이와 새로운 모습들을 골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라고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는 대회 상금과 별도로 2000만원 상당의 골프의류와 용품을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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