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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전반 42분 번리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사라비아가 공을 뺏어냈고, 쿠냐가 이를 받았다. 쿠냐는 직접 슈팅 대신 수비 없이 기회를 잡은 황희찬에게 공을 전달했다. 황희찬은 특유의 드리블을 통해 상대 골키퍼까지 속여냈고 오른발 슛으로 번리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의 이번 득점은 올 시즌 벌써 6번째 홈경기 득점으로 토트넘전 외에는 홈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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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올 시즌 토트넘과 울버햄턴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팀 공격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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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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