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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BS 사내 커플에서 '아나운서 1호 부부'가 되어 슬하 2남을 둔 손범수와 진양혜는 엄마, 아빠를 쏙 빼닮아 훈훈한 외모를 가진 두 아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첫째 아들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인 손범수를 이어 공군 장교 생활까지 하여 보기 드문 '3대 공군 장교' 집안을 완성 시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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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양혜는 연애 중인 첫째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폭풍 질투심을 느낀 적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어느 날 김밥에 뭘 넣으면 되는지 물어보길래 제 김밥 취향을 얘기해 줬는데, 알고 보니 교환 학생을 떠나는 여자친구에게 줄 김밥을 싸기 위해 물어본 거였다"며 "이후 아들이 직접 장까지 봐서 김밥을 만들어 데이트를 떠나자 쿨한 척 잘 다녀오라고 했지만 나도 모르게 서운한 감정이 올라오더라"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한다. 이어 "아들을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하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아들을 둔 엄마로서 어쩔 수 없는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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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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