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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도윤이 생일 파티 준비 과정을 찍으려고 했는데 정신이 없고 힘들어서 못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윤이가 생일에 대한 기대가 컸다. 집에 친구를 초대한다고 해서 나도 집에서 풍선을 불고 현수막도 붙이고 싶었다. 근데 엄마가 혼자 할 정신이 전혀 안돼서 미안하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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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이어 "도윤이가 이사 후 처음 친구들을 초대하겠다고 해서 맛있는 음식을 배달시켜서 차려주고 싶었는데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진짜 왜 다른 엄마들처럼 해주지 못할까? 도윤이가 우리 집이 더러운 게 창피했는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집 더럽다? 같이 와서 청소할래?' 이러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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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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