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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현재 FA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지 매체들 보도를 종합하면 6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오타니와 1차 협상을 마친 팀은 원소속팀 LA 에인절스를 비롯해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4곳이다. 여기에 시카고 컵스도 오타니를 맞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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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리 기자는 '오타니는 토론토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는 동안 상당한 친밀감을 표시했다'며 '다저스가 여전히 가장 앞서 나가고 있지만, 블루제이스도 현실적이면서 실질적인 기회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금액 측면에서 5억달러를 훨씬 웃도는 조건을 내걸었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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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는 FA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을 3년 6300만달러에 데려왔다. 류현진은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지만, 베리오스, 가우스먼, 기쿠치, 배싯은 내년에도 토론토 1~4선발을 맡는다.
그러나 오타니는 토론토가 앞서 데려온 FA들과 차원이 다른 선수다. 토론토는 류현진 이후 FA 시장에서 15명에 걸쳐 5억3705만달러(약 7065억원)를 투자했다. 이제는 오타니 한 명에게 그만큼의 돈을 쏟아부으려 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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