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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야수 사카모토 하야토(35)가 6억엔(약 53억6000만원), 스가노 도모유키(35)가 5억엔(약 44억6000만원)으로 1~2위를 했다. 마루 요시히로(34)가 4억5000만엔, 나카타 쇼(34)가 3억엔, 오카모토가 2억7000만엔으로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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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는 2021년 8월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요미우리로 무상 트레이드 됐다. 팀 내 폭력이 문제가 됐다. 요미우리 소속으로 2년 반을 뛴 나카타는 최근 팀을 옮겼다. 주니치 드래곤즈와 2년 6억엔 FA 계약을 했다. 주니치 팀 내 최고 연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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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전설의 홈런왕' 오 사다하루(왕정치·소프트뱅크 구단 회장), 마쓰이 히데키에 이어 세 번째 6년 연속 30홈런이다. 또 41홈런은 요미우리 우타자 최다 홈런이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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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개를 때렸는데 56개 일본인 최다 기록을 세운 무라카미에게 압도적으로 눌렸다. 30홈런-82타점을 치고도 연봉이 3억엔에서 3000만엔이 삭감됐다. 올해 맹활약을 펼쳐 곧바로 4억엔대로 뛰어 올랐다.
시즌 전에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대표로 맹활약했다. 5~6번, 주전 1루수로 출전해 우승에 공헌했다.
개인 성적은 좋았지만 팀은 2년 연속 B클래스(6개팀 중 4~6위)에 그쳤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계약기간 1년을 남겨놓고 팀을 떠났다. 아베 신노스케(44) 수석코치가 감독직을 승계했다.
오카모토는 "해야 할 일이 많다. 내년에는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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