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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3년간 유효하다. 즉 2025시즌까지 지켜야 한다. 지키지 못하면 벌금을 내고 지명권까지 뺏긴다. 처음 초과되면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만 제재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2회 연속 초과할 땐 초과분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하고 다음 연도 1라운드 지명권이 9단계 하락한다. 즉 1라운드 지명권이 사라지게 돼 가장 좋은 유망주를 뽑지 못하는 벌을 받는다. 3회 연속 초과 때엔 초과분의 1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을 내고 다음연도 1라운드 지명권이 9단계 하락한다. 미래의 에이스 혹은 4번타자를 뽑지 못하게 하는 벌로 샐러리캡을 되도록이면 지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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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시즌이 끝난 뒤 열리는 FA 시장은 문제가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샐러리캡 때문에 자칫 FA 대박이 물건너갈 수 있다는 것. 전력을 보강하고픈 팀은 샐러리캡 초과를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KBO는 샐러리캡을 2026시즌부터 다시 산정해 적용할 예정이다. 그래서 2025시즌에는 한차례 샐러리캡을 초과시켜 벌금만 내고 2026시즌엔 높아진 샐러리캡에 맞추는 전략을 쓸 수도 있다. 2025시즌 후에 샐러리캡이 폐지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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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팀 역시 우승을 위해선 FA 영입이 필요하다. LG는 육성과 FA 영입의 조화로 29년만에 우승을 거뒀다. 박해민 박동원 등 필요한 포지션에 데려온 외부 FA들이 한국시리즈에서 크게 활약하는 장면은 타구단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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