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스타 셰프' 정호영과 '버거킴' 김병현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스타 셰프 대항전을 펼친다.
오는 10일 방송에서 이화여대 상권을 살리기 위해 두 팔 걷어붙인 정호영과 김병현이 스타 셰프 대항전을 치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셰프는 250인분 한정 판매할 주메뉴로 겨울철 별미로 사랑받는 우동과 육즙이 팡팡 터지는 햄버거를 준비한다. 이에 정호영의 장인 정신과 김병현의 스피드가 더해진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특히 전현무는 "혹시라도 정호영이 김병현에게 지면 가게 접어야 하는 거 아냐?"라고 말해 정호영을 진땀 흘리게 했다는 후문.
팝업 레스토랑 오픈과 동시에 두 셰프는 예상보다 많은 손님들에게 긴장한다. 특히 추운 날씨로 손님들이 우동을 찾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첫 손님부터 햄버거를 주문해 정호영을 당황하게 한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패티를 굽고 손님에게 건네지기까지 겨우 5분이 소요되는 스피디한 햄버거와 달리 정호영의 우동은 면 삶는 시간만 무려 12분이 걸리는 것.
급기야 정호영이 오랜 시간 방치된 면을 과감히 쓰레기통에 버리는 행동으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정호영이 "면을 삶고 7~8분이 지나면 버린다. 손님들이 제 이름을 보고 먹으러 오시는데 그분들께 면이 불어난 우동을 대접할 수 없다"라며 본인의 요리 철칙을 밝히자, 깐족 마왕 전현무마저 "마인드 멋지다"라고 칭찬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김병현이 햄버거 주문 폭주 속 주문서 실수를 이어가자 "정신을 뺐네"라며 안타까워하고, 정호영은 즉석 먹방쇼까지 펼치며 사력을 다한다고. 과연 두 셰프 중 최대 판매 승자는 누가될지, '지역 상권 살리기' 스타 셰프 대항전의 승자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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