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상순이 제주도 카페 운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10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공개된 '오늘은 안테나가 부러진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상순은 "전부터 커피를 좋아했는데 제주도에서는 맛있는 커피를 마시려면 차로 30분씩 가야 하니까 집 가까운 곳에 한번 만들어보자는 마음이었다. 사실 혼자 조용히 운영될 줄 알았다. 카페 오픈 전에 포털사이트에 연락해서 정보도 다 내렸는데 SNS를 생각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상순은 지난해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오픈했다. 그러나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직접 만든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사진까지 촬영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팬들이 몰려 일대가 마비됐고, 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이상순은 "카페는 온전한 저의 카페로 이효리는 무관하다"며 카페 운영을 예약제로 바꿨다.
또 이상순은 이날 이효리의 광고 출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상순은 "작년에 이효리한테 온 섭외 전화가 안테나 모든 뮤지션 통틀어 제일 많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효리는 2월 이상순이 소속된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 상업 광고 재개 선언을 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후 이효리는 "상업광고 복귀 발언을 하고 한 100개 정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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