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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RM의 글에는 "어서 와. 군대는 처음이지?"라고 남겼고, 뷔의 글에는 "나 입대할 때는 영하 35도에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겨우겨우 입영했는데 좋을 때 입영하네. 세상 좋아졌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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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월에도 진은 제이홉의 위버스에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 경례의 각도는 손목과 하박이 일직선을 유지해야 하며 지면으로부터 45도, 상박은 30도에서 45도를 유지해야 한다네"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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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와 RM은 이날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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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앞둔 전날 오후 RM은 공식 위버스 계정을 통해 "기어이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드릴 말들이 참 많이 맴맴 돌았던 듯한데 막상 닥치니 입이 잘 안 떨어진다"며 "지난 십 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줄곧 입버릇처럼 말해왔지만 끝은 또 시작이니까"라고 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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