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아버지와 5년 만에 만나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이승연이 4살 때부터 자신을 '길러준 엄마' 또한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3일 방송될 TV조선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과 '길러준 엄마'의 '애틋함 그 자체'인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친모녀 못지않은 '닮은 꼴 모녀'로 시선을 강탈한다.
앞서 이승연은 "저는 어머니가 두 분이시다. 낳아준 어머니와 길러준 어머니가 계시다"라며 안타까운 가족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한 번도 안 했던 사람이 아이까지 딸린 남자에게 와서 지극정성으로 나를 키워냈다"라며 '길러준 엄마'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승연은 "저의 이야기를 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분"이라고 '길러준 엄마'를 소개하는 한편, "새엄마라는 호칭도 이상하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이승연과 '길러준 엄마'는 만나자마자 살갑게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가 하면, 함께 아버지에 관한 불만을 쏟아내며 '친구 같은 모녀'의 모습을 대방출했다.
하지만 이승연의 '길러준 엄마'는 "딸이 친엄마와 있는 모습을 보고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뒤늦은 속마음을 고백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50여 년간 함께한 이승연과 '길러준 엄마'의 '애틋 모녀 스토리'는 13일 밤 10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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