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원혁 - 나는 조선의 '잔인한' 사랑꾼입니다.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아버님을 '미스터트롯2'에 끌어들였고, 거기에다 '조선의 사랑꾼'까지...생각해보면 아버님 입장에서 많이 '잔인하다'고 느끼셨을 것 같아요.
Advertisement
Q. 현재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그리고 꿈꾸는 결혼은 어떤 결혼인지(신혼여행, 결혼식 이벤트, 2세 계획 등등) 말씀 부탁드려요.
Advertisement
이수민 - 아직 결혼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건 없어요. 예전부터 결혼을 통해 효도하고 싶다고 기도를 많이 했는데, 빨리 부모님께 예쁜 손녀딸을 안겨 드리고 싶어요.
Advertisement
원혁 관계 진척도부터 말씀드릴게요. 요즘 예비 장인어른과 행사를 많이 다녔어요. 무대에서는 장인어른과 재밌는 만담도 주고받고, 노래도 부르고, 장인어른이 무대에서는 제 칭찬을 그렇게 많이 해주세요. 근데 막상 행사가 끝나면 대화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수민이가 저희 둘보고 "쇼윈도다, 비즈니스 관계다"라면서 자주 놀려요. 결혼을 하려면 상견례를 해야 하는데, 이야기를 꺼내면 자꾸 미루시는 느낌이 들어서 '조선의 사랑꾼'에 S.O.S를 쳤죠.
Q. 시즌2에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원혁 씨 쪽 부모님이 등장하실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원혁 씨의 부모님께서는 그동안 수민/원혁 커플을 지켜보며 어떤 심경을 드러내셨나요? 그리고 수민 씨는 원혁 씨의 부모님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려요.
원혁 ? 저희 부모님은 처음에 딸이 있는 집의 감수성, 아빠와 딸의 관계성 같은 걸 전혀 몰랐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장인어른께서 왜 힘들어하시는지 잘 모르셨던 것 같아요. 근데 수민이를 만나면서 굉장히 예뻐하시고, 마치 딸같이 생각하시게 되다보니 점점 그 마음이 공감 간다고 하시더라고요. 확실히 아들보다는 딸이 부모님께 잘하는 것 같아요. 수민이가 저희 부모님께 너무 잘하거든요. 그래서 늘 고맙게 생각하죠.
이수민 오빠 부모님께서는 딸이 없으시다 보니 저를 딸처럼 너무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아버님, 어머님이세요.
원혁 ? 장인어른께서 아프셨던 적이 있다 보니 수민이가 건강을 굉장히 중요시해요. 그래서 제가 살짝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하늘이 무너진 듯한 표정으로 괜찮냐고, 얼마나 아프냐고 물어보곤 해요. 본인 부모님만큼 나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볼 때 "정말 나를 많이 사랑하는구나"라고 느끼면서, 또 한편으로는 딱하기도 해요.
이수민 '조선의 사랑꾼'에서 보여드리는 것처럼 저희는 보통의 사랑을 넘어서 특별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빠가 사랑받는 감정을 매일매일 느끼게 해줘서 너무 행복해요.
Q. <조선의 사랑꾼> 시즌2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 예정인지,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느꼈으면 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려요.
원혁 ? 지난 시즌에서의 저를 종합해 보면 '허당울보'였던 것 같아요. 뭔가를 찾거나 울거나 둘 중 하나였던 것 같은데...그래서 이번 시즌에서는 남자다우면서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자신은 없지만 시도는 해봐야죠. '수민이를 맡겨도 되겠다'고 느껴지시도록 책임감 있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사랑받는 사위가 되어서 아직 결혼 허락 못 받고 있는 많은 예비 사위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이수민 지난 시즌에서 보신 것처럼 저희 커플의 꾸밈없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고, 저희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위대한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이수민♥원혁 커플이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극사실주의 다큐예능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결혼 과정뿐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확장판이 될 전망이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 2는 TV CHOSUN에서 12월 18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본인 제공)
ly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제니 탈주까지…'마니또 클럽' 정해인·고윤정 뜬다[SC리뷰] -
양요섭, 초동 커리어 하이로 '옅어져 가' 활동 성료…역시 원조 '‘아이돌 가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