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센터백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다. 라두 드라구신(제노아)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0경기에서 8승2무를 달렸다. 하지만 이후 1무4패로 흔들렸다. '역대급 영입생'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퇴장 징계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은 주전 센터백 두 명이 동시에 이탈한 뒤 크게 휘청였다.
팀토크는 '어떤 선수가 오든 판 더 펜과 로메로의 백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세 번째 센터백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구신 영입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그는 이미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심지어 드라구신의 대리인은 영국에서 잠재적인 관심팀을 만났다고 인정했다. 맨유, 아스널, 뉴캐슬 등이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노아는 드라구신 이적료로 26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제노아는 드라구신 매각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루마니아 출신의 드라구신은 1m91의 큰 키에 단단한 수비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의 마츠 훔멜스에 비유됐다. 그는 유벤투스 유스 출신으로 2020~2021시즌 1군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B 제노아에 임대돼 팀을 승격시킨 뒤 올 시즌 제노아로 완전이적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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