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양상문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SPOTV 해설위원의 차남이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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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의 차남 승윤(29)군은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 신부 서예진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승윤군의 초등학교 친구가 소개를 해줘 처음 만났고,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양 감독은 현역 시절 '명품' 좌완투수로 이름을 날린 뒤 지도자로도 성공적인 길을 걸었다.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감독직을 역임했다. LG에서는 단장으로도 일했다. 해설위원으로도 오랜 기간 활약했으며, 여자야구 국가대표팀도 성심성의껏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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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은 2남1녀를 두고 있다. 보통 아버지가 야구선수, 감독 출신이면 아들들도 운동을 하기 마련인데 양 감독의 아들들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자랐다. 어릴 때 야구에 관심도 많았고, 제법 잘했지만 야구가 너무 힘든 길인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아버지가 선수의 길을 말렸다고. 장남과 막내딸에 앞서 차남 승윤군이 가장 먼저 양 감독을 혼주로 만들게 됐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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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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