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A매치를 앞두고 몰래 아내 김보민과 데이트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안정환 & 김남일이 풀어주는 축구선수 연봉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김남일과 안정환은 해외파 선수들의 연봉을 차례로 공개하며 "손흥민 선수의 연봉이 중국대표팀 선수 전체 연봉 보다 높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남일과 안정환은 "축구선수 최고 연봉이 손흥민 선수였는데 최근 김민재로 바뀌었다"라며 김민재의 연봉이 171억, 손흥민의 연봉이 162억, 이강인이 57억이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김남일에게 "국가대표 시절 파주트레이닝센터 지금의 아내와 밤에 몰래 나가서 데이트를 했냐"라고 물었고, 김용만 역시 "자동차 극장은 실제 갔다고 하더라. 근데 영화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김남일은 "맞다. 말씀하신 거 다 맞다. 영화도 보고 차도 마셨다"라고 인정했고, 김용만은 "근데 왜 영화 내용이 기억이 안 나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일은 "훈련을 하루 종일 하지 않는다. 나머지 시간은 좀 프리 하다"라고 말했지만 안정환은 "아닌데. 난 외출 없었는데 오후엔 개인 훈련했다"라고 말해 김남일을 당황케 만들었다.
박성광은 "그럼 얘기를 하고 나간거냐"라고 김남일에게 물었고, 김남인은 "만일 얘기를 하고 나가야 한다고 했으면 말을 하고 나갔을 거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때 안정환은 "나가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룰이 없었던 거다"라고 묵지하게 돌직구를 날려 김남일을 웃게 만들었다.
김성주는 "그럼 나갔다 와서 경기력이 더 좋아졌냐. 떨어졌냐"라고 물었고, 김남일은 "더 좋아졌다. 에너지가 생겨서 더 힘을 냈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영화 제목도 기억이 안 나냐"라고 물었지만 김남일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일은 계속된 추궁에 "경기가 끝나고 갔다"라고 말했지만, 안정환은 "경기가 끝나면 집에 갔어야지"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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