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대한민국 상위 0.05%'도 다 가질수 없다는 VVIP 블랙카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아재탈출] 그놈의 갬성 찾다가 다 죽어..!! (feat.제니파크) | 나는 장근석 EP3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근석은 MZ세대 10대 혼혈 모델 제니를 만나 힙하다는 성수동 투어에 나섰다.
장근석은 예비 고3인 제니를 보며 "삼촌은 서른 여섯이다. 18살 차이"라고 당황해했다. 이어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가슴 속에서 블랙카드를 꺼냈다.
국내에서 리사, 지디, BTS 진, 이정재 등이 소유하고 있다는 블랙카드가 나온 것. 제니는 한번에 알아본 듯 "엄청난 카드"라고 입을 막았고, 장근석은 "실제 제 카드다. 오늘 이걸로 성수동을 뽀사버리자"며 "무한대로 긁으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제니는 팝업샷이나 빈티지 가게, 소품 가게 등을 돌며 레트로와 현대 감성을 오가는 성수동 핫플레이스를 소개했다. 제니는 "성수동은 만보가 기본"이라며 엘레베이터 없는 공장식 건물을 개조한 카페를 오르내리며 30대 아재 장근석을 지치게 했다.
장근석은 성수동에서 만난 초등 4학년 학생들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안다. '닥터스트레인지' 배우? 천박사?"라고 몰라봤다. 당황한 장근석은 작은 목소리로 "장근석" 힌트를 줬지만 아이들은 "작은 섬이요?"라고 말해 기빨리게 했다.
장근석은 '다이어리 꾸미기' 줄임말인 '다꾸'를 "닥치고 구입하라는거냐"라는 등의 해석을 하는 등 아재 분위기로 제니를 당황케 했다. 장근석은 이날 처음 먹어본 탕후루에 "나 신세계에 눈을 떴다. MZ의 맛이로다"라면서도 "혈당관리 해야한다"고 나이를 드러냈다.
마지막에 장근석은 "그놈의 감성 찾다가 다 죽어"라며 카페에서 늘어져버려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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