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코미디언 경규가 망할 것 같은 방송사로 MBC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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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는 '피식대학, 이경규에게 가장 망할 것 같은 방송국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에는 '피식대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후배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재형은 첫 질문으로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데뷔 43년만에 처음 받아보는 질문에 이경규는 "위험한 질문이다"라며 집에 있는 아내가 볼 것을 생각해 당황했다. 그러면서 서툰 영어로 "글래머"라며 "울퉁불퉁"이라고 덧붙여 아내의 체형을 말하는 듯한 답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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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재형은 "지금 기성 방송국들이 재정난에 많이 허덕이고 있다. 지상파 3사중에 가장 먼저 망할 것 같은 방송국은?"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MBC"라고 답해, 놀라움을 샀다. MBC 출신이자 연예대상 수상 이력도 있기 때문. 이경규는 "KBS는 지금 내가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SBS는 이야기 중인게 있다. MBC는 지금 연락이 없다. 망하든지 말든지"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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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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