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빅뱅 멤버 승리가 출소 후 첫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13일 태국의 배우는 "Say Happy 33rd Birthday to my boy, SEUNGRI!!! All the best to u bratha! Love loads always"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콕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스타일의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승리의 모습이 담겼다.
승리의 절친들은 승리의 얼굴이 가득 그려져 있는 커다란 생일케이크를 준비했고, 승리는 생일 일생케이크를 자르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승리의 생일 파티에는 17명의 친구들이 참석했고, 승리는 친구들 가운데서 인증샷을 남기며 환호를 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승리의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승리야 생일 축하해", "우리가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가수 승리로 돌아와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승리는 2018년 말 촉발된 버닝썬 사태, 정준영 단톡방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승리 소유의 클럽인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은 마약 유통 및 성범죄, 경찰과의 유착 의혹, 집단 성범죄 등으로 번져 이들의 범죄 행각이 드러났다. 이에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유리홀딩스 지금 및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 상습 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를 받았다. 이듬해 3월 군 입대를 한 승리는 2021년 9월 16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으며 법정 구속, 국군교도소에 수용됐다. 2심에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고, 이후 대법원에서 이를 확정했다. 국군교도소로 수감된 승리는 이후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에서 지난 2월 출소했다.
하지만 승리는 자숙 없는 행보를 이어나가 비난을 받았다. 승리는 구속 전부터 열애설이 제기됐던 유혜원과 방콕 여행을 즐겼고, 지인들과 클럽 파티를 벌였다. 또 마약 혐의로 처벌받은 대만 스타 방조명 가진동과 싱가포르에서 파티를 즐기는 등 반성 없는 모습으로 비난받았다.
이후 승리는 양다리 논란까지 휩싸이며 끊이 없이 논란을 몰고 다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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