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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어떤 분이 저한테 아이를 잃었다면서 어떻게 이겨냈냐고 물어보셨다. (이런) DM을 너무 많이 받아 일일이 답장을 못해드렸다. 저희가 2023년에 아픔을 이겨낸 걸 보고 많은 분들이 물어봐 주시는데 그걸 오늘 말씀드리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에게 아이가 떠난 슬픔이 있지 않나. 둘 다 이사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갑자기 (아이) 사진들이나 물건이 툭툭 튀어나왔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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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그동안 했던 대로 이웃, 장애 아동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움과 힘든 점에 집중하지 않았다. 금전적인 것(어려움)도 있었고 작년에 그런 아픔도 있었지만 몰입하지 않았다. 살던 대로 살다 보면 언젠가는 길을 내주실거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비슷한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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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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