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계산된 도박이었다!"
바이에른 뮌헨 얀-크리스티안 드리센 회장의 발언이다. 케인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계산된 도박이 결실을 맺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지역지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지는 15일(한국시각) '드리센 회장은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 것은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해리 케인이 우리 구단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 지 확신이 없었다면 절대 그런 돈을 지불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의 계산은 결실을 맺고 있다. 지금 케인의 퍼포먼스는 믿을 수가 없다'고 했다.
EPL 최고의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은 올 시즌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의 고도의 협상을 이겨낸 바이에른 뮌헨은 옵션 포함, 1억1100만 유로(약 1603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케인의 연봉은 연간 2500만 유로(약 364억원)이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명문클럽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상당한 출혈을 감수하고 데려온 특급 스트라이커다.
케인은 확실히 월드클래스였다.
분데스리가에서 12경기 선발로 나서 18득점, 5도움의 경이적 기록을 만들고 있다. 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 4득점, 2도움의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총 16경기에서 무려 29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최고의 공격수다. 이미 토트넘 전 감독인 해리 레드넵은 현지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최고의 공격수는 해리 케인이다.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이 있지만, 나에게는 케인이 최고'라고 했다.
물론 레드넵 감독과 케인은 절친한 사이다. 하지만, 데이터로 놓고 봐도 케인은 확실히 독보적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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