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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다. 왼쪽 날개로 배치됐다. 뉴캐슬전에 이어 또 다시 왼쪽 날개 출전이었다. 당시 뉴캐슬전에서 손흥민은 경기를 지배했다. 날카로운 패스로 2도움을 기록했다. 강력한 스프린트로 상대 뒷공간을 무너뜨리며 페널티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런 손흥민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용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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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기민하게 대처했다.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전반 초반 뒷공간으로 파고 들어갔고 슈팅까지 때렸다. 상대 골키퍼가 잘 나와 선방했다. 이후에는 드리블 돌파가 쉽지 않았다. 수비수가 너무 많이 붙었다. 그러자 수비수들 사이에서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포로가 달려들어 헤더를 시도했다.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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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3분 손흥민은 교체아웃됐다. 원정 응원온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노래를 부르며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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