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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지난 15일 탬파베이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글래스노와 마고를 데려오고 우완 라이언 페피오와 외야수 쟈니 델루카를 내주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날 다저스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오타니 입단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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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계약 5년째는 이중 옵션으로 설정됐다. 다저스가 구단 옵션을 시행하면 3000만달러, 그렇지 않고 글래스노가 선수 옵션을 발동하면 20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즉 2028년 보장액은 2000만달러고 글래스노가 원하지 않으면 FA가 된다. 구단 옵션을 따르면 5년 총액은 1억4500만달러로 높아진다. 이번 글래스노의 연장계약에 추후 지급액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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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야마모토와도 계약기간 10년 이상 총액 3억달러 수준에서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래스노는 올시즌 왼쪽 복사근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21경기에서 120이닝을 던져 10승7패, 평균자책점 3.53, 162탈삼진을 마크했다.
2016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127경기에서 30승27패, 평균자책점 3.89, 678탈삼진, 212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8월 토미존 서저리를 받고 작년 시즌 막판에 돌아왔다. 부상이 잦았다는 치명적 약점을 안고 있지만, 건강할 때는 90마일대 후반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를 이용한 볼배합이 일품이다. 다저스에서는 2,3선발로 어울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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