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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7일(한국시각) MLB.com이 발표한 '올 MLB 팀' 2루수 부문서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에 모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 MLB 팀은 선정은 팬 투표 50%, 메이저리그 미디어 종사자 및 구단 관계자, 은퇴 선수 등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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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부문은 퍼스트 팀에 마커스 시미엔(텍사스 레인저스), 세컨드 팀에는 아지 올비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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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올스타 팬 투표와 마찬가지로 타격이 강한 선수들 위주로 뽑힐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도 수비력보다는 공격력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김하성은 애초 8명 중 1,2위에 오르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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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52경기에 나가 타율 0.260(538타수 140안타),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OPS 0.749를 올렸다. 올 MLB 팀에 유틸리티 부문은 없다.
한국 선수가 올 MLB 팀에 뽑힌 것은 류현진 밖에 없다. 류현진은 2019년 LA 다저스에서 세컨드 팀 선발투수,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역시 세컨드 팀 선발투수에 포함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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