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꾸준히 작품 활동 중인 낸시랭. 하지만 사기 결혼으로 진 빚은 아직 갚지 못했다며 "현재 원금은 아무것도 못 갚았다. 이자만 해도 너무 크기 때문에. 그리고 저도 생활을 해야 하지 않냐"며 "내가 그 돈을 써보고 싶다. 매달 천 몇백만 원씩 나가는 돈을 내가 무슨 기업 사장도 아니고 아티스트와 연예인 분들은 고정수입이 없지 않냐. 컬렉팅 판매가 돼도 의욕이 많이 없어지는 시기가 있었다. 그 돈을 나한테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만져보지도 못하고 다 나가니까. 내 통장에 저축이라도 되는 게 보이면 그 맛으로라도 내가 열심히 일하고 돈을 벌어보겠지만 밑 빠진 독같이 나는 써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허무하게 없어지니까. 6년 넘게 하니까 정말 저도 죽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절망적이었다. 이게 언제 끝날까 (싶었다)"라고 토로했다.
Advertisement
'압구정 키드'라는 낸시랭은 부유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낸시랭은 "어릴 때부터 압구정에 살았다. 찐 압구정키드다. 어릴 때 돈만 쓰고 살았다. 공주 같이 자라면서 어머니가 암투병이 여러 번 반복되면서 한 3년에 걸쳐 집이 무너져 내렸고 가장이 돼서 모든 걸 맡았어야 했을 때가 2003년이다. 그때도 작품을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제가 지금 떠안은 빚 10억을 다 갚으면 뉴욕에서 갈 생각이다. 동부 쪽에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아티스트가 되는 게 어릴 때부터 제 순서였는데 갑자기 엄마가 저를 데리고 오시면서 모든 게 뒤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Advertisement
낸시랭은 "그 고통 속에 있을 때 전 세계 여성들의 고통에 대해 되게 진지하고 심도 깊게 생각했다. 그게 가정 폭행이든 불법 촬영물 협박이든, '스칼렛'을 하면서 페인팅이랑 같이 보인 건 각 나라마다 문화와 법이 다르지 않냐. 거기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 말은 못 한다. 하지만 도덕적으로 뭔가 잘못했을 때 이건 아니지 않을까?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고 느끼게 생각하고 싶었다"며 "나 혼자만 있는 거 같고 혼자 울고 고통스러워하던 시기가 오랫동안 가다가 '나 혼자만 이런 게 아니지' 하면서 작품 시리즈를 탄생한 것"이라 밝혔다.
Advertisement
wjle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친모와 절연' 설움 많았나.."아이들에 '너희는 좋겠다' 말하게 돼" -
장윤정, 1년 주유비만 2억 5천만원 썼다..."영양실조로 쓰러질 정도" (백반기행)[종합]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5.[밀라노 LIVE]설마 韓 설상 최초 멀티 메달? '빅에어 銅' 유승은, 슬로프스타일도 잘한다! 예선 3위로 결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