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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포지션은 계속 변했다. 이 경기에서는 측면 날개로 나섰다. 측면 라인을 파고들면서 울버햄턴의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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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9분에도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시도했다. 웨스트햄의 최후방 수비수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 볼이 쿠냐에게 흘렀다. 쿠냐가 슈팅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6분 황희찬은 또 다시 전방 압박을 시도했다. 노력에 비해 결과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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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황희찬은 포지션을 살짝 바꿨다. 중앙과 허리로 자주 내려왔다. 울버햄턴의 허리가 이미 웨스트햄에 잠식당한 상태였다. 황희찬이 내려가면서 울버햄턴의 허리는 힘을 보충했다. 후반 10분 벨레가르드가 문전 안에서 패스를 받았다. 그리고 황희찬에게 패스했다. 황희찬이 슈팅했지만 수비수 맞고 나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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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희찬은 분전했다. 그러나 웨스트햄 수비에 의해 고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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