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시 월드스타의 군생활이다.
해외 언론이 연일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이슈를 집중조명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닛폰뉴스네트워크 등 현지언론은 17일 "한국 남자는 20~28세에 입대해 육군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의 군 생활을 해야 한다. 스포츠 선수가 올림픽 메달 등을 획득해 병역이 면제되는 경우도 있지만 방탄소년단은 해당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대중 예술 우수자로 30세까지 군입대 기한을 연기했지만 맏형인 진이 30세가 되는 해에 입대한 뒤 멤버들이 차례대로 군입대했다"고 보도했다.
또 "진은 병장, 제이홉은 상병으로 우수한 병사에게 부여하는 특급 전사로 선발됐다. 멤버들은 뛰어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상당히 빨리 진급했다. 멤버들은 마스크 없이 가스실에 들어가는 훈련도 한다"고 전했다.
일본 뿐 아니다. 미국 뉴욕타임즈, AFP 통신, AP, 로이터, 영국 BBC 등 수많은 외신이 앞다퉈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특히 BBC는 "비틀즈가 군대에 가기 위해 그들의 명성이 최고조일 때 해체했다고 상상해보라"라고 보도해 방탄소년단의 입지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진을 시작으로 4월 제이홉, 9월 슈가, 11일 RM 뷔, 12일 정국 지민이 차례로 입대하며 완전체 군백기를 맞았다. 이들은 2025년 6월 전원 군복무를 마무리하고 완전체 컴백 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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