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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조선 사옥에서 만난 차학연은 "우학이 덕분에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매순간 활발히 살아 숨쉬었던 덕에 자신의 삶도 바뀔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차학연은 "우학이는 대사도 움직임도 많은 친구라서 혼자 평일에 캠핑장에 가서 연습을 했다. 이번에는 혼자 울다가 웃다가 박수를 치다가 갑자기 정색하기도 했고, 감정의 폭이 넓은 친구이기 때문에 500여개의 동영상 파일을 찍어가며 연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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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 덕분인지, '무인도의 디바'는 차학연에게 연기 호평을 안겨준 작품이 됐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고, 심지어는 직전 작품이던 '조선변호사'에서도 다소 차분한 캐릭터를 연기했기에 반전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 차학연은 "격려를 많이 받았다. 이때까지 모든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연기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한 번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그 부분을 알아봐주셨고, 이전의 것들이 모여서 칭찬을 받아서 더 자유롭게 날뛸 수 있을 것 같은 힘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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