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손흥민의 지극한 팬 사랑이 영국에서 관심을 모았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각) '팬들과 멋진 소통 중에 포착된 손흥민의 진정한 겸손함'이라며 손흥민의 팬 사랑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유럽 최고의 무대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임에도 꾸준히 팬들을 챙기는 팬서비스로 유명하다. 그는 한국 대표팀 주장에 이어 올 시즌은 토트넘 주장까지 맡게 됐는데, 그의 다정한 팬서비스와 팬들을 향한 마음에 손흥민 주장 선임 소식을 팬들도 적극적으로 환영했다.
지난 10월에는 현지 매체, 패넬들과 경기 후 인터뷰를 마치고 마이크를 공손히 내려놓는 모습이 화제가 되어 그의 겸손함에 영국 언론의 칭찬이 쏟아지기도 했다.
팬들 사랑은 더욱 넘쳐난다. 손흥민은 공항, 경기장, 훈련장 가릴 것 없이 자신을 찾아온 팬들에게 좋은 팬서비스로 보답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후에는 개인 SNS를 통해 항상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그의 지극한 팬서비스에 영국도 다시 한번 호평을 쏟아냈다. 컷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은 자신이 왜 세계에서 가장 겸손한 선수 중 한 명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경기장 밖에서 팬들이 그를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은 팬들을 만났고, 한 팬은 손흥민에게 생일 메시지를 녹음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팬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메시지를 녹음한 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선수와 팬의 교감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에 팬과 진심 어린 소통이 돋보이는 장면이다'라며 손흥민의 팬서비스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오는 24일 오전 0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리그 11호골에 도전할 예정이다. 팬서비스로 팬들을 웃게 한 손흥민이 득점포로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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