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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은 "처음 '노량'을 제안 받았을 때는 별다른 정보 없이 시나리오를 받았다. 내가 아는 정보는 김한민 감독의 시리즈 마지막이라는 것 뿐이었다, 그런데 막상 시나리오를 보니 생각 이상으로 먹먹하더라. 감동적이었다. 모두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다룬 영화다.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조금이라도 이 역사를 알고 있는 관객이라면 우리 모두가 아는 이순신 장군의 그 엔딩이 어떻게 표현됐고 어떤 느낌을 받을지 기대를 하면서 볼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시나리오에서 느꼈던 몰려오는 감동과 먹먹함이 영화에 담겨 있어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더라. 그래서 이 작품에 무조건 같이 참여를 해야 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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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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