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서영진 교수가 최근 북미관절경학회(AANA, Arthroscopy Association of North America)의 공식 학술지인 '관절경 및 관련 수술 저널(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5년간이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이 저널은 2022년 논문 영향력 지수 4.7로 국제 정형외과 논문 중 7위, 상위 7.6%에 해당하는 관절경 분야 최고 권위의 SCIE 학술지다. Arthroscopy 논문의 편집자 및 편집위원은 관절내시경 및 관절수술 관련 국제적 권위자로 이뤄져 있다. 현재 미국 의료진 180명을 포함한 29개 국가의 총 249명이 편집자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 중 대한민국 출신의 편집자 및 편집위원은 8명뿐이다.
서 교수는 이 저널의 심사위원을 약 3년간 역임했으며 그동안의 학술 업적 및 기여도를 인정받아 편집위원회 추천으로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서 교수는 향후 매월 1개의 Arthroscopy 논문에 접수된 원고를 검토해 분석 의견을 내게 되며 저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서영진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관절경을 통한 무릎 인대 수술, 연골손상의 수술, 비수술치료 및 인공관절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국문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슬관절학회 편집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편집위원, 조직은행연합회 이사 등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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