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가대표 비보이' 김헌우가 지난 16일 홍콩에서 열린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Breaking for Gold World Series Hong kong'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OQS)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마지막 경기였다. 해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김헌우는 32강에서 이탈리아의 'Jet leg'을 2대0 으로 누르고 16강 라운드 로빈에 진출했다. 김헌우는 '죽음의 조'에서 라운드로빈 대결을 벌였다. 세계 랭킹 5위 Amir, 18위 Lussy Sky와 실력을 겨뤘다. 김헌우는 첫 번째 라운드 로빈에서 Amir를 2대0으로 누르는 등 압도적인 모습으로 조 1위를 기록했다.
8강에선 D조 2위 스페인 출신 'Xak'를 2대0으로 제압했다. 4강에선 일본 'Hiro10'을 2대1로 잡았다. 결승에선 일본 Issin에 아쉽게 1대2로 패했다. 하지만 이번 결과로 김헌우는 OQS 무대에 1위로 진출하게 됐다. 김헌우는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헌우는 올 시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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