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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포스팅 공시된 야마모토의 메이저리그 협상 마감은 내년 1월 5일 오전 7시다. 앞으로 16일이 남았다.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구단들이 업무를 보지 않기 때문에 12월 25일까지 계약이 되지 않으면 내년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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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쟁이 치열할수록 결론을 내기 힘든 게 협상이다. 야마모토의 몸값은 3억달러까지 치솟았다고 보는 게 맞는다. 디 애슬레틱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이 3억달러를 훨씬 웃도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양상으로는 뉴욕의 두 구단과 샌프란시스코, 다저스가 야마모토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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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타니 쇼헤이를 놓친 뒤 이정후와 재빨리 계약한 샌프란시스코가 이번 오프시즌 최대 과제인 선발 마운드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러브콜을 야마모토에 보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타니에 LA 다저스와 계약한 10년 7억달러 못지 않은 조건을 제시했다가 외면당했다. 이정후에 1억13000만달러를 투자한 뒤에도 자금은 충분하다.
도대체 야마모토에 진심을 보이지 않은 구단이 없다.
이런 가운데 MLB.com은 19일 '야마모토를 가장 필요로 하는 구단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1위 뉴욕 양키스,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위 뉴욕 메츠, 4위 토론토 블루제이스, 5위 LA 다저스, 6위 보스턴 레드삭스, 7위 시카고 컵스, 8위 필라델피아 필리스 순으로 계약 가능성을 제시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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