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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은 "심사숙고한 끝에 프로축구 선수로서 은퇴를 발표하게 됐다"며 "17년간 프로선수로 뛰는 특권을 누렸고, 엄청난 기회를 얻은 데 대해 너무나 감사드린다. 하지만 최근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축구라는 큰 무대를 떠날 때가 됐음이 더 분명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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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의 외질이 아니다. 그는 고강도 근육 강화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몸집을 키웠다. 외질은 빨래판 식스팩 복근은 기본이고, 더 화려한 근육질 몸매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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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가대표인 외질은 2005년 샬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베르더 브레멘으로 둥지를 옮긴 후 108경기에서 16골-5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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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서도 전성기가 이어졌다. 254경기 44골-79도움을 기록한 그는 3차례의 FA컵 우승을 안겼다.
A매치 92경기를 소화한 외질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끈 전설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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