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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에서 성공적인 7시즌을 보내고, 화려하게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이정후. 6년 총액 1억1300만달러(약 1470억원)라는 기대 이상의 몸값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품에 안겼다. 한국, 미국 모두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리드오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샌프란시스코 입단식을 끝내고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금의환향'한 이정후. 키움 보상금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구단 입장에서는 당연히 좋은 일일 것이다. 지금도 선수들을 잘 챙겨주시고 계시지만, 선수들에게 더 많은 투자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0개 구단이 다 지켰다. 눈에 띄는 건 키움이 64억5200만원 사용으로 압도적 꼴찌라는 점. 상한액 대비 49억7438만원을 남겼다. 가장 많은 돈을 쓴 두산 베어스(111억8175만원)와 비교하면 차이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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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강정호를 시작으로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를 메이저리그로 보내며 큰 금액의 보상금을 받았었다. 지난 10년 동안 네 선수를 보내며 총 4220만 2015달러다. 약 550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벌어, 선수단 연봉과 구단 운영비 등으로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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